서울시, 설 연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 추진… 27~29일 3일간 배출 금지

입력 2017-01-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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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배출은 29일 오후 6시부터 가능

서울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23일부터 31일까지 설 연휴 전‧중‧후의 3단계로 나눠 실시된다.

서울시는 설 연휴에 앞서 23∼26일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등 1만700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심지역을 대청소한다. 골목길은 자율청소 책임제 참여 주민 1만1000여명이 치운다.

설 연휴 중 27∼29일에는 쓰레기 수거가 대부분 중단된다.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수거는 30일에 본격 재개되므로 29일 저녁부터 버리면 된다.

설날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부터는 자치구별로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연휴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해 처리한다. 또한 각 자치구에서 1만5485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주요 도로와 골목길 등 대청소를 실시한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연휴기간 청소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깨끗한 서울을 위해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을 비롯, 시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연휴기간에 발생한 쓰레기는 수거작업이 재개되는 명절 1월30일부터 배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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