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첫 출근 한진해운 직원에 “함께 뛰자”

입력 2017-01-16 16:41 수정 2017-01-17 15: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6일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사옥에서 열린 'CEO 간담회'에서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한진해운 경력직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현대상선)
▲16일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사옥에서 열린 'CEO 간담회'에서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한진해운 경력직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현대상선)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첫 출근한 한진해운 경력직원에게 “한국 해운업을 위해 함께 뛰자”고 격려했다.

현대상선은 16일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사옥으로 첫 출근한 한진해운 경력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유 사장은 “본인 역시 경력사원 출신으로, 힘을 합쳐 한국 해운업의 중흥을 위해 함께 뛰자”며 “미래에는 여러분들 중에서 현대상선의 CEO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해운 경력직원 60명은 이날부터 4일간의 입문교육을 마친 뒤, 오는 20일부터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입문교육에는 CEO 간담회를 비롯해 회사소개, 각 사업별ㆍ팀 소개, 외부인사 초청 특강, 동호회와 복리후생 소개 등이 진행된다.

한편, 현대상선은 본사와 해외 현지직원, 선박관리와 해상직원 등 한진해운 인력 채용을 최대 220여 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22,000
    • +0.02%
    • 이더리움
    • 3,216,000
    • -3.02%
    • 비트코인 캐시
    • 430,500
    • -0.14%
    • 리플
    • 723
    • -10.41%
    • 솔라나
    • 190,900
    • -2.3%
    • 에이다
    • 469
    • -1.88%
    • 이오스
    • 634
    • -1.86%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00
    • -0.91%
    • 체인링크
    • 14,420
    • -3.67%
    • 샌드박스
    • 331
    • -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