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김영란법과 소가구 트렌드를 반영한 신선식품·가공식품·생활용품·패션용품 등 설 선물세트 280여 품목을 판매한다.
5만 원 이하의 축산 선물세트가 올해 처음 등장해 ‘미국산 냉동 찜갈비 세트(미국산 냉동 본갈비 1kg×2)’를 5만 원, 조기 대신 민어를 사용해 굴비를 만든 ‘민어 굴비 세트(5미·1.5kg 내외, 국산염)’를 4만9800원, ‘남성·여성 양말 2족세트(에어워크·기라로쉬)’를 각 5900원에 판매한다.
또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고려해 1등급 이상의 한우 등심과 채끝을 낱개 소포장으로 담은 선물세트인 ‘한우 간편 포장 스테이크 세트(한우 등심·채끝 각 200g×5, 냉장)’를 23만5000원, ‘한우 간편 포장 정육 세트(한우 국거리·불고기 각 200g×5, 냉장)’를 12만5000원에 선보인다.
전국 유명 산지의 사과와 배로 구성한 ‘天下第一 귀하게 자란 큰 사과(사과 12입)’와 ‘天下第一 귀하게 자란 큰 배(배 9입)’를 각 8만8000원, 최근 수입과일 소비 확대 트렌드를 고려해 ‘이스라엘 자몽과 스위티 세트(자몽 6입, 스위티 6입, 이스라엘산)’를 2만9900원에 판매한다.
늘어나는 수입 맥주 수요에 맞춘 전용 잔을 포함한 수입 맥주 선물세트도 준비해 ‘칭타오 전용잔 세트(칭타오 330㎖×4병, 잔 1개)’를 1만 원에, 미국 대표 크래프트 브루어리 중 하나인 시에라네바다 맥주 3종으로 구성된 ‘시에라네바다 샘플러 세트(시에라네바다 IPA, 페일에일, 토페도 각 355㎖, 잔 1개)’도 2만3700원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