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에 특허 이전…동반성장 앞장

입력 2017-01-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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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북부사업본부 안용모 본부장, 지앤지인텍 이원권 대표이사.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
▲(사진 왼쪽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북부사업본부 안용모 본부장, 지앤지인텍 이원권 대표이사.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환경설비 전문업체인 지앤지인텍과 공사가 보유한 ‘판형 열교환기용 다중 프레임’ 특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이전하기로 한 특허기술은 ‘판형 열교환기 비분리식 세정 기술’로 판형 열교환기를 분리하지 않고 열교환 성능을 회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전국의 지역난방 사용자 전체에 적용 시 연간 260억 원 정도의 수선유지비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공사는 내다봤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사업 확대, 지역난방 사용자의 편익ㆍ열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정책 이행으로 지역난방 사용자 수선유지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의 기술공유ㆍ협력 확대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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