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 된 한미약품 헌혈캠페인… 누적 참여자 5837명

입력 2017-01-06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미약품은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경기도 팔탄ㆍ평택공단에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경기도 팔탄ㆍ평택공단에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경기도 팔탄ㆍ평택공단에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1981년 1월부터 시작돼 올해 37년째를 맞은 한미약품 헌혈캠페인은 국내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으로, 창업주인 임성기 회장이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 마련된 국내 첫번째 헌혈의 집 개소에 발벗고 나선 것을 계기로 한미약품그룹 기업문화로 자리잡게 됐다.

이번 헌혈캠페인에는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직원 등 그룹사 임직원 194명이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수는 5837명으로 늘어났다. 오는 2월 진행될 국내사업부 헌혈과 7월 열릴 2차 헌혈캠페인까지 마치면 누적 참여자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미약품그룹이 지금까지 모은 헌혈양은 총186만7840cc(1인당 320cc 기준)로, 이는 최소 1만7511명에게 수혈할 수 있는 양이다.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헌혈증서는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및 단체 등에 기증된다.

한미약품 총무팀 임종호 상무는 “매년 헌혈캠페인을 통해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한미약품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54,000
    • +0.22%
    • 이더리움
    • 3,291,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28,900
    • -1.2%
    • 리플
    • 784
    • -3.33%
    • 솔라나
    • 196,400
    • -0.05%
    • 에이다
    • 470
    • -2.89%
    • 이오스
    • 644
    • -1.98%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00
    • -0.41%
    • 체인링크
    • 14,630
    • -2.98%
    • 샌드박스
    • 335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