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서민정 근황, “10년 만의 TV 출연 떨려”…네티즌 “10년 전이랑 똑같다”

입력 2017-01-05 13:03 수정 2017-01-0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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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과 딸(출처=서민정 SNS)
▲서민정과 딸(출처=서민정 SNS)

배우 서민정이 근황을 전했다.

4일 서민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라스’ 하이킥 특집 얼른 보고 싶다. 한 달 전부터 딸이랑 기다리고 있다”며 “이순재 선생님, 이 선생님(최민용 분), 신지, 민호 다 너무 기다려지고 나도 10년 만의 TV 출연이라 떨린다”는 글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서민정은 “목소리만 나오면서 뭘 이렇게 기다려지는지. 민호 옆자리 앉아서 함께하고 싶다”며 “예쁘고 착한 신지 덕에 오랜만에 TV에 목소리도 나오고. 신지야 전화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라고 아쉬움과 애정을 전했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서 선생님 목소리가 10년 전이랑 똑같아서 너무 반가웠다”, “다음에는 꼭 출연해 주세요!”, “민정 언니, 그리워요! TV에서 빨리 봤으면 좋겠어요”라며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10주년 특집으로 진행돼 출연 배우 이순재, 최민용, 신지, 김혜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서민정은 전화 연결로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전했다.

서민정은 지난 2007년 재미 교포 치과 의사와 결혼한 뒤 2008년 딸을 출산했다. 현재는 뉴욕에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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