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새로운 형태의 패밀리 컴퓨터 출시

입력 2007-10-22 2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니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o.kr )는 오늘 지난 KES(한국전자전) 2007에서 소개돼 화제를 모았던 바이오의 새로운 거실형 컴퓨터 ‘VGX-TP1L’과 한층 진화된 보드PC ‘VGC-LM17L’ (19인치 와이드)과 ‘VGC-LJ15L’ (15.4인치 와이드) 등 새로운 형태의 바이오 패밀리 컴퓨터 3종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360° 디자인이 돋보이는 FC(패밀리 컴퓨터, Family Computer)인 VGX-TP1L은 새로움을 향한 ‘소니다움(Sonyness)’이 표현된 제품으로, 거실의 HDTV를 통해 개인이 아닌 온 가족이 인터넷 서핑, 온라인 쇼핑 및 홈 엔터테인먼트 생활 등을 가능케 하는 바이오의 최초의 거실형 컴퓨터이다. 또한,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장점만을 모아 올해 초 소개됐던 보드 PC 바이오 LA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VGC-LM17L과 VGC-LJ15L도 함께 출시된다. 특히,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19인치 와이드의 VGC-LM17L은 바이오 최초의 벽걸이형 컴퓨터로,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통해 소파에서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소니 코리아의 바이오 제품 담당자는 “바이오는 지난 10년 전 처음 등장한 이후 당시 획일적인 노트북 시장에 지금의 서브 노트북, 미니 노트북 등 새로운 영역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왔다”며, “앞으로 TV와 컴퓨터간의 경계가 더욱 모호해질 시대에 방안에서 사용되는 PC(Personal Computer, 개인용 컴퓨터)가 아닌 온 가족이 함께 하는 FC(Family Computer, 패밀리 컴퓨터)” 시장을 혁신적인 디지털 홈 신제품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360° 디자인의 거실형 컴퓨터, VGX-TP1L

VGX-TP1L은 지금까지의 상자 형태의 PC 디자인을 벗어난 360° 스타일의 원형 디자인을 보여준다. 소니만의 미니멀리즘 디자인 감각이 드러나는 지름 27cm의 동그란 케이스는 평면 TV 옆, 침대, 거실 탁자 등 집안 어느 곳에서도 훌륭히 조화를 이루며, 순백의 컬러는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느낌을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22,000
    • +2.95%
    • 이더리움
    • 4,236,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459,200
    • +4.27%
    • 리플
    • 610
    • +5.9%
    • 솔라나
    • 191,500
    • +5.68%
    • 에이다
    • 498
    • +5.29%
    • 이오스
    • 689
    • +4.24%
    • 트론
    • 182
    • +2.82%
    • 스텔라루멘
    • 123
    • +7.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3.4%
    • 체인링크
    • 17,500
    • +6.38%
    • 샌드박스
    • 401
    • +8.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