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해넘이·해맞이 행사장 특별 교통관리…순찰차 900여대 투입

입력 2016-12-30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청은 전국 새해맞이 행사장에 경찰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특별 교통관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몰린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대다수 지역에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명소가 많은 동해안 방면 고속도로, 유명 산 주변 등지에 차량정체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은 경력 5268명과 순찰차 911대, 오토바이 191대, 견인차 64대 등을 전국 새해맞이 명소와 타종 행사장 205곳에 배치해 차량 소통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입간판을 설치하고,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새해맞이 행사를 찾는 시민들이 지난해(231만명) 대비 25% 정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09: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13,000
    • +0.08%
    • 이더리움
    • 3,178,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433,100
    • +1.24%
    • 리플
    • 704
    • -2.22%
    • 솔라나
    • 185,000
    • -2.68%
    • 에이다
    • 466
    • +0.43%
    • 이오스
    • 631
    • +0.16%
    • 트론
    • 212
    • +1.92%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50
    • -0.91%
    • 체인링크
    • 14,400
    • -0.48%
    • 샌드박스
    • 331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