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나눔’ 송년 행사 실시

입력 2016-12-29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EO 등 리더가 참여하는 애장품 경매, 럭키박스 판매 등 임직원 기부 참여 유도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1만원을 기부하면 해당 금액 이상의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박스 구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럭키 박스 판매 수익금 700여 만원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1만원을 기부하면 해당 금액 이상의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박스 구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럭키 박스 판매 수익금 700여 만원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정형화된 송년회 대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한다.

LG디스플레이는 12월 한 달 동안 임직원들과 사랑을 나누고, 감사를 표현하며 격려를 보내자는 취지의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영진과 임직원이 모두 참여한 애장품 경매 이벤트가 실시됐다. 최고경영자(CEO)인 한상범 부회장을 비롯해 최고재무책임자(CFO), IT 및 모바일 사업부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원 및 팀장 등이 기부 형태로 참여하는 리더 애장품 경매 이벤트가 열려 평소 소장하던 물품을 직원들에게 저렴하게 내놓고 이를 직원들이 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진행된 이번 애장품 경매 이벤트에는 총 100여 건의 물품이 출품되고, 3만 여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임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LG디스플레이는 각 사업장에서 1만 원을 기부하면 해당 금액 이상의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박스를 판매해 직원들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각 사업장 인근의 200여 명 어린이들로부터 사연을 접수 받아 임직원이 산타가 돼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애장품 경매로 모인 수익금 500여 만 원과 더불어 럭키박스 판매 수익금 700여 만 원, 크리스마스 기적 캠페인 및 임직원 기부금인 드림펀드 1900여 만 원 등 총 3000만 원가량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리단길부터 예산시장까지…백종원도 경고 날린 '핫플레이스'의 이면 [이슈크래커]
  • 10% '껑충'…올해 김장값 얼마? [데이터클립]
  •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세액공제, 더 받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은? [경제한줌]
  • 한동훈 또다시 침묵...불붙은 與 당원게시판 싸움 점입가경 [종합]
  • 벼랑 끝 치닫는 서울 지하철 파업…3노조도 파업 경고 집회
  • 국정원 "북한군, 러 공수여단·해병대 배속돼 전투 참여…추가 군수물자 수출도"
  • “어머니·장모님 위장전입으로 당첨까지”…상반기 주택 부정청약 127건 적발
  • 역세권보다 '초역세권'…시세·프리미엄 훨씬 낫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80,000
    • +2.05%
    • 이더리움
    • 4,333,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1.98%
    • 리플
    • 1,534
    • -0.58%
    • 솔라나
    • 328,700
    • -3.38%
    • 에이다
    • 1,131
    • +9.81%
    • 이오스
    • 879
    • -3.51%
    • 트론
    • 276
    • -2.82%
    • 스텔라루멘
    • 348
    • +8.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3.01%
    • 체인링크
    • 20,300
    • -2.03%
    • 샌드박스
    • 469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