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국내 최초 홈쇼핑 전문 사옥 개관

현대홈쇼핑이 국내 최초의 홈쇼핑 전문 사옥 ‘디지털플렉스’를 개관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5일 강동구 천호동에 지상 12층, 지하 6층, 연면적 2만3000 m²(약 7000평) 규모로 국내 최초의 홈쇼핑 전문 사옥인 ‘디지털플렉스’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플렉스(Digitalplex)’는 방송시설과 콜센터, 일반업무시설이 일체화된 최초의 홈쇼핑 전문 사옥으로 HD방송시설 뿐만 아니라 인터넷쇼핑몰(Hmall), 카탈로그, M커머스, T커머스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갖추어져 있다.

또한 약 135평형 규모의 대형스튜디오를 포함한 홈쇼핑 전문 스튜디오 3개와 가상현실(VR) 스튜디오, VOD 스튜디오 등 총 5개의 스튜디오를 갖추었으며 250석 규모의 콜센터와 일반업무시설로 구성됐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개관과 함께 업계 최초로 내년부터 홈쇼핑 HD방송을 송출하는 등 홈쇼핑 업계의 HD방송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현대홈쇼핑은 개관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총 13일간 대규모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9일(금)부터 24일(수)까지 6일간은 방송상품 구매고객에게 김치냉장고 100대를 경품으로 증정하고, 25일(목)부터 31일(수)일까지 7일간은 방송상품 구매고객에게 구매금액의 10%를 적립해주는 적립금 행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