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이익 회복력+고배당 유지… '매수'-NH투자증권

입력 2016-12-1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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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2일 코웨이에 대해 2017년 강한 회복 가능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얼음정수기 리콜과 대규모 비용 발생으로 2016년 이익 급감을 경험한 코웨이는 2017년 펀더멘털 회복의 조건들을 충족시키는 중"이라며 "리콜 관련 비용 집행이 거의 마무리됐고, 기존 고객 유지 및 세일즈 조직 안정화를 위해 진행했던 렌탈 프로모션의 성과 등에 힘입어 핵심 사업인 렌탈 영업활동이 리콜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라고 추정했다.

코웨이는 지난 2일 기취득 자기주식 77만여주를 소각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9월 20일에도 74만여주의 자기주식 소각 계획을 밝힌 바 있음. 이에 따라 총 발행주식의 약 2%를 소각하게 되는 셈이다.

한 연구원은 "2016년 감익에도 불구하고, 배당(주당 2800원)은 전년 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이 경우 2016회계연도 배당성향은 약 80%로 과거 2년 평균인 60%에 비해서는 높으나, 현금흐름과 재무 상태를 고려하면 무리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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