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선 코웨이 대표, ‘Wi School’로 청년 창업 지원 나서

입력 2016-12-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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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이해선 대표가 ‘새로운 경제, 새로운 기업가 정신’ 강의를 펼치기 위해 퍼스널 모빌리티를 타고 강연장으로 입장하고 있다.(사진제공=코웨이)
▲서울시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이해선 대표가 ‘새로운 경제, 새로운 기업가 정신’ 강의를 펼치기 위해 퍼스널 모빌리티를 타고 강연장으로 입장하고 있다.(사진제공=코웨이)

이해선 코웨이 대표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맞춤 창업 교육을 시작한다.

코웨이는 새로운 공유가치창출 프로그램인 ‘코웨이 Wi School(What is Start up)’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해선 대표는 코웨이 본사에서 제1회 발대식과 함께 창업 맞춤 강연을 진행했다.

‘코웨이 Wi School’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 실업 문제 지원을 목적으로 1인 기업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한 신규 공유가치창출 프로그램이다. 현재 코웨이에는 서비스 전문가인 ‘코디’, 젊은 세일즈 전문가인 ‘파랑새’ 등 약 2만 여명의 1인 기업이 있다.

이번 제1회 WI School은 온라인 접수로 선발된 약 100여 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년 5월 20일까지 월 2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이해선 대표는 ‘새로운 경제,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기업가 정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비 청년 창업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해선 대표 외에 고영하 고벤처포럼 회장은 ‘왜 창업을 하는가’, 조성주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는 ‘실패 확률을 줄이는 스타트업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뿐만 아니라 코웨이는 맞춤 창업 교육과 함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1인 창업에 필요한 경영 전체적인 컨설팅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해선 대표는 “Wi School은 사회적 이슈로 불거진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자 회사의 핵심 역량을 접목해 기획한 공유가치창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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