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순 프리네트웍스 대표, 회사 지분 28만주 추가 매입

입력 2007-10-12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리네트웍스의 최대주주인 장학순 대표이사가 12일 특수 관계인과 함께 장내 매수로 회사 지분을 약 28만주(3.74%) 추가 매입했다.

이로써 특수 관계인을 포함한 우호주주 지분율은 26.42%로 높아졌다. 장학순 대표는 올해 초 프리네트웍스의 경영권을 인수 후 지분율이 낮아 회사지분을 꾸준히 매입해 왔으며, 이번 추가 매입으로 지분율 7.36%에서 9.15%로 증가했다.

이와 관련 장학순 대표는 "미래 사업계획에 대한 자신감으로 계속해서 지분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라며 "향후 추가로 장내지분 매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경영권을 확보하고, 적대적 인수합병을 견제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프리네트웍스는 WCDMA, 와이브로 등 고부가가치의 이동통신 기지국 보조장비 및 응용제품의 개발, 제조를 주 사업으로 하는 무선통신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이동통신사업 뿐만 아니라 KT텔레캅 보안장비 개발, 셋톱박스사업 진출 등 신성장사업의 확대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함께 갖춘 기업으로 탈바꿈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82,000
    • +3.44%
    • 이더리움
    • 3,171,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435,000
    • +4.79%
    • 리플
    • 726
    • +1.26%
    • 솔라나
    • 181,400
    • +4.31%
    • 에이다
    • 460
    • -0.43%
    • 이오스
    • 666
    • +1.37%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4.33%
    • 체인링크
    • 14,120
    • +0.5%
    • 샌드박스
    • 341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