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투자 유치 규제 완화ㆍ인센티브 방안 마련키로

입력 2016-12-08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만금개발청이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실효성 있는 규제완화 정책과 인센티브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새만금개발청은 8일 새만금미래관(군산 야미도)에서 새만금에 투자 의향을 가진 기업들과 함께 ‘투자를 저해하는 규제 및 부족한 인센티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새만금개발청이 주관하고 있는 새만금 기업 간담회와 연계해 열렸다.

간담회에는 조선ㆍ해양ㆍ에너지ㆍ해양레저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새만금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및 필요한 인센티브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새만금개발청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기업 건의 사항을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협력해 새만금 규제개선 프로세스에 반영,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보고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규제개선 프로세스는 9차 무역투자진흥회의 후속조치로 ‘원칙개선 예외존치’의 네거티브 규제개선 방식에 따라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과 새만금위원회 중심으로 규제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권병철 새만금개발청 창조행정담당관은 “소통‧협업을 강조하는 정부 3.0 취지를 살려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토대로 보다 실효성 있는 규제완화 정책과 인센티브 확보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98,000
    • -1.04%
    • 이더리움
    • 4,248,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463,800
    • +1.35%
    • 리플
    • 608
    • +1.5%
    • 솔라나
    • 190,700
    • +5.83%
    • 에이다
    • 500
    • +1.21%
    • 이오스
    • 691
    • +1.47%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22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0.8%
    • 체인링크
    • 17,620
    • +2.26%
    • 샌드박스
    • 402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