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방 '도깨비', '태후' 김은숙 작가-이응복 감독 '신들이 뭉쳤다'

입력 2016-12-0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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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화앤담픽처스 제공)
(출처=화앤담픽처스 제공)

tvN 새 금토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가 베일을 벗는다.

2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드라마는 올해 드라마 중 최고 흥행작인 '태양의 후예'를 히트시킨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자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 인기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측은 "'도깨비'는 김은숙 작가가 3년 전부터 기획하고 작업해온, 각별한 애정을 가진 작품"이라며 "대한민국에서 접해보지 못한 '판타지 로코'가 탄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도깨비'는 '판타지 로코'라는 장르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고려시대 장군인 '무신(武神)' 김신(공유)의 전쟁신을 비롯해 도깨비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상상 속의 내용을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담아냈다는 게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tvN은 2일 첫 방송과 3일 방송될 2회분을 '90분 특별 편성'했다. 1, 2회분에서는 도깨비 김신의 탄생과정 뿐만 아니라 저승사자(이동욱), 도깨비 신부인 지은탁(김고은), 써니(유인나), 유덕화(육성재) 등 주요 캐릭터들에 대한 설명과 이들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국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로케이션을 진행한 캐나다 퀘벡의 아름다운 풍광 등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내용이 '90분 특별 편성' 분에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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