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뉴프라이드, 덴버 美도시 중 최초 술집·식당 대마초 허용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6-11-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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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라이드가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가 처음으로 술집과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대마초 사용을 허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6일 오후 3시15분 뉴프라이드는 전일대비 60원(1.61%) 오른 3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덴버 당국은 영업장에서의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하는 법안이 근소한 표차로 주민투표를 통과했다.

콜로라도 주는 4년 전부터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지역으로, 콜로라도를 비롯해 기호용 대마초가 허용된 미국내 일부 주 가운데에서도 공공장소 사용을 허용한 곳은 덴버가 처음이다.

덴버에서는 이에 따라 자신의 영업장에서 대마초 사용을 허가하길 원하는 술집, 식당 등 사업주는 당국의 허가를 받아 영업장 내 특정 장소에서 고객들이 직접 가져온 대마초를 사용하도록 할 수 있다.

갤러리나 요가 스튜디오도 대마 사용 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뉴프라이드는 지난 9월 자회사 뉴프라이드홍콩리미티드가 아리아스탠다드홀딩스리미티드 지분 49%를 취득하며 미국 의료용 대마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아리아스탠다드홀딩스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연간 최대 3000kg 규모 의료용 대마초를 재배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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