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구본승, 시청률 소폭 상승 견인차…초콜릿 복근 입수신 '화제'

입력 2016-11-16 14:45 수정 2016-11-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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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불타는 청춘' 구본승이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시청률 상승 견인 역할을 했다.

구본승은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차디찬 겨울 바다에 입수하며, 내년 '시청률 대박'을 기원했다.

이날 새 PD는 자신과 입수를 할 멤버 탐색에 나섰다. 이에 멤버들은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김국진은 "구본승이 입수하면 될 것 같다"라고 분위기를 주도했다. 구본승은 당황하면서도, 입수를 받아들이고 허탈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흰 티셔츠에 바지만 입고 겨울 바다를 향해 걸어가던 구본승은 몇 번의 파도 끝에 큰 파도가 밀려오자 몸을 던져 다이빙했다. 물속에서 나온 구본승은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여자 멤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구본승의 겨울바다 입수신이 전파를 탄 '불타는 청춘' 15일 방송분은 5.8%(전국 기준, 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매주 구본승이 입수해야 하나", "여름 입수 신도 화제였는데", "멤버들 간 우정 보기 좋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에는 새 친구 황영희가 등장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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