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자회사 달콤커피 새 대표에 지성원 본부장 선임

입력 2016-11-08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날은 자회사인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달콤커피의 신임 대표이사로 지성원<사진> 사업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지성원 대표는 다날과 다날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사업부를 거쳐, 지난 2011년 달콤커피 론칭부터 함께했다.

지 대표는 드라마, 음악, 엔터테인먼트,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성사시킨 인물이다.

최근까지 사업 본부장을 역임하며 말레이시아와 싱가폴, 중국 등의 프랜차이즈 계약을 포함해 국내외 150호점의 계약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지 대표는 달콤커피를 단순한 커피전문점을 넘어 플랫폼 서비스로 성장시킬 것이라는 장기 비젼도 제시했다.

지 대표는 "커피 사업의 본질적인 부분에 집중하면서 차별화된 메뉴와 콘텐츠 등 달콤커피만의 차별화된 요소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가맹점 지원 정책과 가맹점주와의 소통을 통해 고객과 점주에게 모두 사랑 받는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매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과 연결할 수 있는 오프라인의 플랫폼화에도 집중할 것"이라며 "식음료(F&B)사업으로 고객 기반의 플랫폼 사업에 집중한다면 다양한 사업과의 연결점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달콤커피는 전 매장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가맹점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테이블 오더 서비스'를 결합해 다양한 형태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소비자와 연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달콤커피는 내년 상반기까지 200호 가맹점 계약과 함께, 중국과 싱가폴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46,000
    • +2.07%
    • 이더리움
    • 4,346,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486,800
    • +5.32%
    • 리플
    • 635
    • +4.96%
    • 솔라나
    • 203,200
    • +5.45%
    • 에이다
    • 527
    • +4.98%
    • 이오스
    • 748
    • +8.88%
    • 트론
    • 186
    • +2.76%
    • 스텔라루멘
    • 128
    • +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50
    • +5.45%
    • 체인링크
    • 18,460
    • +4.83%
    • 샌드박스
    • 435
    • +9.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