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동절기 수요 급증 24시간 비상대기조 가동

입력 2016-11-07 15: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가스공사가 동절기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기조를 가동한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저장·생산하는 LNG기지의 안정적인 운영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천연가스 수요가 급증하는 동절기에 예측하기 어려운 한파에도, 천연가스 공급 중단이 없게 한다는 설명이다.

가스공사 생산본부는 전 LNG기지(평택, 인천, 통영, 삼척)에 대해 피크부하를 담당하는 연소식기화기(SMV) 68기와, 해수온도 저하에 따른 해수식기화기(ORV)의 기화효율 감소를 보상해 주는 해수가열기(SWH) 26기 전량에 대한 사전 가동점검을 이달 완료할 예정이다.

또 천연가스 생산계통의 문제 발생 예상 시 사전에 위험을 감지하고, 위험 단계별 후속 대책을 명시한 ‘생산경보시스템’을 재정비해 운영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동절기인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LNG기지 내 분야별 담당자의 24시간 비상대기조를 가동한다. 비상대기조는 기지 내에 상주하면서 현장 점검과 문제 발생 시 긴급보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17,000
    • +3.55%
    • 이더리움
    • 4,257,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464,200
    • +7.7%
    • 리플
    • 615
    • +6.59%
    • 솔라나
    • 194,100
    • +7.95%
    • 에이다
    • 503
    • +6.57%
    • 이오스
    • 696
    • +6.91%
    • 트론
    • 183
    • +4.57%
    • 스텔라루멘
    • 124
    • +9.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00
    • +5.94%
    • 체인링크
    • 17,750
    • +7.9%
    • 샌드박스
    • 406
    • +1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