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해군본부 방문해 장학금과 위문품 전달

입력 2016-11-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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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사진제공=SK네트웍스 )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사진제공=SK네트웍스 )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사진>과 임직원들이 3일 충남 계룡대에 있는 해군본부를 방문해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억 원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최 회장은 “대한민국의 영해수호와 국민들의 안전한 경제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은 전사·순직한 해군 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2013년 설립됐다.

또 최 회장은 15일 중부 해양경비안전본부에 직접 찾아가 중부 서부 제주에 근무하는 해경 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해경 방문은 해경의 사기를 고양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SK 그룹은 2008년부터 매년 주요 사회안전기관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해왔다. 현재까지 국군의 날 행사단, 해병대 6여단, 해군2함대, 경찰청, 소방방재청, 한민고 등을 방문해 총 27억 원의 위문금품을 기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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