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양파·포도 ‘농업수입보장보험’ 판매

입력 2016-11-03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농협손해보험은 이달부터 양파, 포도에 대한 ‘농업수입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첫 출시된 농업수입보장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는 물론 시장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수입 감소를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양파 작물 보장보험은 5개 시·군(전남 함평군·무안군, 전북 익산시, 경남 창녕군·합천군)에서 이달 25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포도 작물은 5개 시·군(경북 상주시·영주시·영천시, 경기 화성시, 충북 영동군)에서 이달 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양파’ 농업수입보장보험을 가입한 전체 298농가 중 142농가(약 47.7%)가 4억1500만 원(농가당 평균 29만2000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농업수입보장보험은 보험료의 50%를 정부가, 약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다.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46,000
    • +3.41%
    • 이더리움
    • 4,228,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456,800
    • +3.21%
    • 리플
    • 610
    • +5.35%
    • 솔라나
    • 190,800
    • +5.41%
    • 에이다
    • 498
    • +4.18%
    • 이오스
    • 689
    • +3.92%
    • 트론
    • 182
    • +3.41%
    • 스텔라루멘
    • 123
    • +6.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3.84%
    • 체인링크
    • 17,470
    • +5.24%
    • 샌드박스
    • 397
    • +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