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제조업 지표 호조로 5거래일 만에 상승…상하이 0.71%↑

입력 2016-11-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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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1일(현지시간) 5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71% 상승한 3122.43으로 마감했다.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중국 경제가 안정을 찾고 있다는 낙관적 관측이 힘을 얻은 영향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풀이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지난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2로, 시장 전망인 50.3을 크게 웃돌고 지난 2014년 7월 이후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민간기구 집계인 차이신 제조업 PMI도 51.2로 2014년 7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국가통계국의 지난달 서비스업 PMI도 전월의 53.7에서 54.0으로 올랐다.

CMC마켓의 마거릿 양 애널리스트는 “지표는 중국 경제가 3개월 연속 확장의 영역으로 진입했으며 더욱 안정을 찾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며 “이는 시장 분위기를 호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리너스 입 퍼스트상하이증권 투자전략가도 “중국 경제가 4분기에도 안정적일 것이라는 데 시장이 더욱 자신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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