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 3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87% ↑…실적 성장세 지속

입력 2016-10-25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상장기업 영인프런티어가 올해 3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

영인프런티어는 올해 3분기 매출액 약 71억 원, 영업이익 2억5100만 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5.9%, 55.9%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7억2100만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83.5%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기준으로 매출액은 16.3%, 영업이익 87.3%, 당기순이익은 243.3% 증가했다.

이로써 올해 3분기까지 누적매출은 약 1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약 4억5200만 원으로 45.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9억8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에는 소송충담금환입액이 약 6억1700만 원 포함됐으며, 이를 감안하면 실질적인 당기순이익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영인프런티어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과학기기 및 바이오 양 사업부문이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과학기기 사업부문의 신규 제품라인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바이오 사업부문의 연구용 항체 및 ELISA kit 등의 신규 제품에 대한 주문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인프런티어는 지난해 국내외 바이오 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매출액 약 246억 원, 영업이익 약 6억5800만 원을 기록하면서 최근 10년 내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19,000
    • +2.19%
    • 이더리움
    • 4,283,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466,900
    • +2.98%
    • 리플
    • 621
    • +3.16%
    • 솔라나
    • 198,200
    • +5.15%
    • 에이다
    • 508
    • +2.63%
    • 이오스
    • 712
    • +5.79%
    • 트론
    • 186
    • +2.76%
    • 스텔라루멘
    • 124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00
    • +3.31%
    • 체인링크
    • 17,920
    • +3.29%
    • 샌드박스
    • 414
    • +8.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