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페이스북과 손잡고 여성 창업가 지원 나서

입력 2016-10-24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공여성사업가 명단.(사진제공=서울시)
▲성공여성사업가 명단.(사진제공=서울시)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가 주요 마케팅 채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페이스북과 함께 서울의 유망 여성 창업가를 대상으로 디지털마케팅 지원‧육성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마케팅,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활용법, 네트워킹 팁, 브랜딩 등 페이스북 본사가 개발한 교육 커리큘럼(4개 분야 총 12개 과정)을 서울시 산하 여성(기업)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여성 창업인들에게 무료로 교육해주는 내용이다.

시는 전 세계 13개국 7000여 명의 여성 창업가가 수료하며 각광받은 페이스북의 '#그녀의비즈니스를응원합니다(#Shemeansbusiness)' 캠페인을 25일 우리나라에 공식 론칭하고, 서울시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

시는 이 프로그램으로 소규모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는 여성 창업인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페이스북의 디지털마케팅 노하우를 전수받아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상승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협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디지털 마케팅이야말로 소규모 자본력을 가진 기업에게 비용 대비 가장 효과적인 홍보도구가 될 수 있는 만큼 여성 창업가들의 비즈니스 성공에 있어서 필수 요소로 꼽히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울의 여성 창업가들이 페이스북의 디지털마케팅 노하우를 전수받고, 향후 더 많은 여성 창업가로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77,000
    • +1.08%
    • 이더리움
    • 4,277,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65,100
    • -0.3%
    • 리플
    • 618
    • +0%
    • 솔라나
    • 198,500
    • +0.86%
    • 에이다
    • 519
    • +2.57%
    • 이오스
    • 728
    • +3.41%
    • 트론
    • 184
    • -0.54%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00
    • +0.59%
    • 체인링크
    • 18,220
    • +2.65%
    • 샌드박스
    • 427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