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개소

입력 2007-09-13 14:08 수정 2007-09-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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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등 신흥성장국가 진출 통해 2014년 아시아 IB ‘톱 5’ 비전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지난 12일 베트남 하노이 소프텔프라자 호텔에서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개소식(사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구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정찬형 한국투신운용 대표, 조백상 베트남 한국 대사대리와 , 부 방(Vu Bang) 국가증권위원회(SSC) 위원장, 짠 반 쭝 (tran van dzung) 하노이거래소이사장 등 베트남 고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유상호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금융실크로드의 핵심축인 베트남 현지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몽골,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카자흐스탄 등 신흥성장국가에 본격 진출해 2014년 아시아 투자은행(IB) ‘톱 5’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강조했다.

한국투자증권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는 앞으로 ▲ 마케팅활동 ▲ 시장 동향 및 정보조사 업무 ▲ 베트남 주요정부기관 및 기업과 협력관계 구축 등 향후 베트남 현지증권사 설립을 포함한 적극적인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제반 업무를 하게 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국내 금융기관 최초의 베트남 투자펀드를 출시해 7개 펀드 총 1조원의 투자 규모로 베트남 내 최대규모 외국자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 하노이 인근 농촌지역 무료치과봉사활동, 호치민 경제대학 모의주식투자 대회지원, 베트남 재무부, 베트남 투자청 등 베트남 공무원 초청 최고경영자(AMP)과정 진행 등 양국교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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