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STX, 1231억 원 유상증자 결정에 ‘上’…인디에프 ‘힐러리株’ 주목

입력 2016-10-19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 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TX는 전 거래일 대비 950원(29.87%) 오른 413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STX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1231억원 규모의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4130만8725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발행가액은 2980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 8일이다.

의류업체 인디에프는 전일 대비 765원(30.00%) 오른 3315원에 장을 마쳤다. 인디에프는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인디에프의 주가 상승은 계열회사인 세아상역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뉴욕타임스 보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타임스는 16일(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의 국무장관 재임 시절 비서실장이던 셰릴 밀스가 2012년 세아상역의 아이티 진출에 도움을 줬다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STX중공업(25.75%), JW중외제약2우B(25.65%), 서울식품우(20.16%) 등이 상한가에 근접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서버관리 전문업체 에스아이티글로벌이 전일 대비 495원(20.16%) 오른 295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에 근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90,000
    • +0.88%
    • 이더리움
    • 3,186,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34,400
    • +2.21%
    • 리플
    • 709
    • -1.8%
    • 솔라나
    • 185,500
    • -2.06%
    • 에이다
    • 467
    • +0.86%
    • 이오스
    • 632
    • +0.64%
    • 트론
    • 213
    • +2.4%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0.5%
    • 체인링크
    • 14,430
    • +0.56%
    • 샌드박스
    • 332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