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는 지난달 14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사후 조정 신청을 하고 현재까지 세 차례 회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이 과정에서 △노사 간 임금교섭 최종 타결 전 비조합원에 대한 임금 조정 결과발표 지양 △일회성 여가 포인트(50만 원) 지급 △휴가 의무 사용 일수 2일 축소(재충전 휴가 2일 미사용 시 보상) △노사 간 상호협력 노력...
마이클 가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이코노미스트는 “현 추세로 볼 때 식기는 했지만 차갑지는 않은 노동 시장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주에는 미국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구매자관리지수(PMI)와 6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나온다. 연준은 6월 FOMC 이후 발표한 점도표에서 올해 금리 인하 전망을...
북한 공식 석상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얼굴이 단독으로 새겨진 배지(초상휘장)가 처음으로 포착됐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 2일 차인 29일 회의 사진 속 간부 전원은 김정은 얼굴이 그려진 초상휘장을 가슴에 달고 있다.
김정은 초상휘장을 착용한 해당 사진은 대외 매체인 조선중앙통신뿐...
부위원장 09:3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대회의실)
◇고용노동부
1일(월)
△고용부 장관 10:30 산재예방 유공자 포상 전수식 개최(서울고용노동청), 14:00 중앙사고수습본부 2차 회의(서울고용노동청)
△산재예방 유공자 포상 전수식 개최(석간)
△중앙사고수습본부 제2차 회의 개최
2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용산청사), 15:00 일육아 동행 플래너...
노조는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 가결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을 통해 파업권을 확보한 바 있다.
앞서 사측은 노조에 임금성 제시안으로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경영성과금 450%+1450만 원, 주식 20주 지급 등을 제시했다.
이는 노조의 올해 요구안인 기본급 15만90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를 성과급 지급, 상여금 900% 인상, 금요일 4시간...
중기중앙회 노동인력위원장)
중소기업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과 업종별 구분 적용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27일 중소기업계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지불능력 고려한 최저임금 결정 촉구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은 이날 오후 열리는 최저임금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를 앞두고 최저임금 지급 당사자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이재광 중소기업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위원장 등 10개 업종 대표들은 호소문을 통해 지불능력이 취약한 업종에 최저임금을 구분 적용하고,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최악의 경영사정을 고려해 최저임금을 현재 수준으로 결정해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등 소기업・소상공인은 지금의 최저임금 수준도...
같은 날 중앙노동위원회도 노사 양측의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서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권을 획득하게 됐다.
노조는 26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내달 6일부터 토요일 특근을 중단하기로 했다. 중단했던 사측과의 교섭은 27일부터 재개한다. 다만 재개된 교섭에서 노사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 노조가 파업에 나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전날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로부터 조정 중시 통보를 받은 데 더해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89.97%의 찬성률로 가결하며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했다. 지난 13일 임금협상을 결렬한 지 11일 만이다.
다만 현대차 노조가 즉각적인 파업에 돌입하는 것은 아니다. 현대차 노조는 향후 중앙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열고 파업 여부와 일정을...
이미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부위원장도 “최저임금법의 취지는 ‘모든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적정임금을 보장하기 위해서이지 특정 업종과 특정 지역, 성별, 연령 등을 차별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지금 차등 적용을 논의하는 것은 최저임금법의 목적과 법 취지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다. 이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더는 차등 적용에 대한 논의...
이날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조정 중지 통보를 받은 데 더해 찬반투표에서 찬성이 나오며 현대차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권을 확보하게 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이날 ‘2024년 단체교섭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를 진행하고 찬성으로 가결했다.
투표자 4만1461명(재적인원 4만3160명, 기권 1699명) 중 3만8829명이 찬성해 재적인원 대비...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세종)
△고병원성 AI 평시방역 체계로 전환(석간)
◇공정거래위원회
25일(화)
△공정위 위원장 09:00 국무회의(서울)
27일(목)
△공정위 부위원장 09:00 차관회의(세종)
28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9:3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세종)
◇고용노동부
24일(월)
△고용부 장관 15:00 보훈의 달 관련 보훈병원 환자 위문...
권익위를 비롯한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등 중앙 부처와 경남도, 창원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긴급지원방안이나 제도개선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부위원장은 “마산점 소상공인과 근로자들의 위기가 주변 상권 등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우려를 감안하면 전방위적인 대책 마련이...
서울노동위는 A 스님이 근로자가 아니라고 봤으나, 중앙노동위원회와 행정법원은 A 스님이 근로자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문자메시지로 스님을 해고한 조치는 근로기준법 위반이라고 결론 내렸다.
그런데 사실, 법원이 스님의 근로자성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있었던 ‘기도 스님 해고 사건’에서는 충남지역 한 사찰의 기도 스님(B 스님)이...
노조 측은 13일 열린 8차 교섭에서 회사가 제시한 임금 협상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며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고, 24일 조합원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고 조합원 찬반 투표가 가결되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권을 얻는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달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와 관련해 2심 재판 결과를 지켜본 후 고민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삼성전자 노사 간의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진행 상황과 관련해서는 “노사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도 많이 변화 됐고, 우리 사회 전체적인 문화도 조금 더 소통을 강조하는 분위기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삼성이 처한 위기 상황에 대해 노사가...
“5인 미만 영세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규모별 구분적용, 고령인력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연령별 구분적용을 위한 제도개선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그는 “현행 ‘협상 중심’의 최저임금위원회 기능을 객관적 지표를 중심으로 결정하는 ‘심의 중심’으로 개편하고, 최저임금 결정 주기도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한국경쟁법학회 공동학술대회 (부산)
△공정위 부위원장 9:3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세종)
◇고용노동부
17일(월)
△고용부 장관 16:30 일·가정양립 현장점검(서울 종로)
△고용부 차관 09:30 경제관계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
△2분기 현장 예방 점검의 날 운영(6.17.~6.28.)
18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용산청사), 14:00 제2차...
양측은 경제부총리 회의와 무역경제공동위원회가 금융, 교역, 투자,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에너지 인프라, 건설 및 교통 인프라, 혁신, 재생에너지 자원, 지질, 농업, 보건, 제약, 노동 이주, 문화, 관광, 교육 및 여타 전략적으로 중요한 유망 분야에서의 공동 사업을 확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데 주목하였다.
양측은 무역을 위한 우호적 여건을...
최근 파업을 선언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과 사측이 중앙노동위원회의 사후조정을 통해 협상을 재개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노사는 전날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인근에서 만나 중노위의 사후조정을 받기로 했다.
사후조정은 조정이 종료된 뒤 노동쟁의 해결을 위해 노사 동의하에 다시 실시하는 조정을 말한다. 중노위가 중재자 역할을 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