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헤지펀드(엘리엇), 국내 투자자와 차별할 수 없어”

입력 2016-10-18 11:27 수정 2016-10-18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8일 “우리가 (엘리엇과 같은) 헤지펀드를 외국자본 등이라는 이유로 국내 투자자들과 차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헤지펀드 엘리엇이 삼성그룹에 지배구조 개편을 제안한 것은 ‘재벌과 투기자본의 유착’이라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헤지펀드는 자본시장법 테두리 안에서, 자본시장의 플레이어로서 감시ㆍ감독이 이뤄지고 있다”며 “헤지펀드의 주주제안이 (이슈로) 논의된다면 법규에 충실한지, 소액주주들의 피해 여부 등을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56,000
    • +0.18%
    • 이더리움
    • 3,287,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436,600
    • -0.18%
    • 리플
    • 720
    • +0.42%
    • 솔라나
    • 196,100
    • +1.66%
    • 에이다
    • 473
    • -0.42%
    • 이오스
    • 645
    • +0%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0.32%
    • 체인링크
    • 15,190
    • -0.72%
    • 샌드박스
    • 346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