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인성 논란' 무슨 일 있었길래?…"실제 성격 가식-내숭 無"

입력 2016-10-18 09:54 수정 2016-10-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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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투데이 DB, 하연수 인스타그램)
(출처=이투데이 DB, 하연수 인스타그램)

하연수가 '인성 논란'에 휩싸인 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속 작품을 묻는 한 네티즌에게 댓글을 달며,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당시 하연수는 지기스문트 리히니라는 화가 이름을 사진 아래에 이미 태그 해뒀음을 언급하면서 "방법은 당연히 도록을 구매하거나 구글링하는 것인데 구글링할 용의가 없어 보이셔서 답을 드린다. 1914년 작 '자화상'"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일부에서는 하연수의 반응이 다소 예민하고 신경질적이었다는 지적이 쏟아졌고, 악플에 시달린 하연수는 해명에 나섰다.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트그램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신중하지 못한 답변을 올려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장문의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하연수는 평소에도 거침없고 솔직한 행동과 말투 등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6월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2016 라이징스타 콘서트'를 다녀왔다며 하프의 대중화를 기원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러자 게시물 아래엔 "대중화를 하기엔 가격의 압박이 너무…"라는 댓글을 달렸고, 이에 하연수는 하프 기원부터 하프 가격까지 설명한 후 "잘 모르시면 센스 있게 검색을 해보신 후 덧글을 써주시는 게 다른 분들에게도 혼선을 주지 않고 이 게시물에 도움을 주시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라고 글을 달아 뭇매를 맞았다.

이런 하연수의 솔직한 성격에 대해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동료 연예인들 역시 "가식이 없는 귀여운 아이", "내숭도 없고 가식도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하연수는 17일 저녁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걷기왕' VIP 시사회에 참석해 'SNS 논란' 이후 3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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