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파업, KTX 100%·화물열차 60% 수준 운행

입력 2016-10-16 0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철도파업 19일째인 15일 기준 열차운행률은 평시의 92.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KTX·통근열차·수도권 전철은 평시처럼 100% 운행했다.

다만, 새마을호는 52대에서 30대로 줄어 57.7%, 무궁화호는 264대에서 166대 로 줄어 62.9%에 머물렀다. 화물열차는 197대에서 118대로 줄어 59.9% 운행에 그쳤다.

파업 참가자는 7370명, 복귀자는 364명, 노조원 대비 파업참가율은 40.2%로 각각 파악됐다. 이로 인해 고소 고발된 노조 간부는 19명, 직위해제자는 177명이다.

앞서 2013년 12월, 23일간 최장기 파업 당시 코레일은 파업 첫날인 12월9일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김명환 노조위원장 등 전국 노조 집행부 194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고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44,000
    • -2.17%
    • 이더리움
    • 4,274,000
    • -4.32%
    • 비트코인 캐시
    • 462,600
    • -5.84%
    • 리플
    • 607
    • -4.11%
    • 솔라나
    • 191,900
    • -0.36%
    • 에이다
    • 505
    • -8.01%
    • 이오스
    • 680
    • -9.33%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22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50
    • -8.01%
    • 체인링크
    • 17,620
    • -5.17%
    • 샌드박스
    • 392
    • -5.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