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6 전국 가치공학 경진대회' 출품작 접수

입력 2016-10-1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교통부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16년 전국 가치공학(VE) 경진대회'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치공학이란 원가절감과 제품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과 현장 적용의 타당성 등을 검토, 대안을 창출하는 기법이다.

2008년부터 시작된 가치공학 경진대회는 공공ㆍ민간 건설공사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참가자격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접수일 이전까지 가치공학을 실시하고, 설계자문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채택ㆍ승인된 건설 분야 프로젝트다. 각 발주청, 민간별로 2개 팀까지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가치공학은 다음달 23일까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점과 토목, 건축, 플랜트ㆍ환경 분야별 우수상을 선정한다. 오는 12월1일 수상작 발표회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시상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는 가치공학 경진대회의 상승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치공학 콘퍼런스가 함께 진행되고, 중소기업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기술상담회도 동시에 시행할 계획"이라며 "공공기관과 민간업체의 관심과 참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89,000
    • +6.01%
    • 이더리움
    • 4,780,000
    • +7.03%
    • 비트코인 캐시
    • 545,500
    • +5.41%
    • 리플
    • 748
    • +0.4%
    • 솔라나
    • 219,000
    • +7.72%
    • 에이다
    • 613
    • +1.32%
    • 이오스
    • 813
    • +3.83%
    • 트론
    • 194
    • +1.04%
    • 스텔라루멘
    • 145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00
    • +7.21%
    • 체인링크
    • 19,700
    • +6.31%
    • 샌드박스
    • 462
    • +3.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