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글로벌 증시 부진 대열에 합류…일본 0.52%↓·중국 0.25%↓

입력 2016-10-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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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12일(현지시간) 오전 하락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2% 하락한 1만6935.81을, 토픽스지수는 0.41% 내린 1350.83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5% 하락한 3057.70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54% 내린 2840.64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63% 떨어진 2만3400.22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210.67로 0.10%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위험자산 투자심리 약화, 기업 실적 실망감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단종 파문 등에서 비롯된 글로벌 증시 부진 흐름이 이날 아시아시장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풀이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연준이 발표할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주목하고 있다. 블룸버그 집계에서 미국 연방기금 금리 선물 트레이더들은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67%로 점쳤다.

일본증시는 전날 기록했던 4개월 만에 최고치에서 후퇴하고 있다.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 주가가 2.3% 급락했다. 수출주인 도요타자동차도 엔화 반등에 0.7% 하락하고 있다. 히사미쓰제약은 지난 9월 마감한 이번 회계연도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1% 감소했다는 소식에 5.3% 빠졌다.

중국증시는 ‘국경절’ 연휴가 끝난 이후 첫 하락세로 향하고 있다.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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