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1일부터 KTX 마일리지 도입…최대 11%까지 적립 가능

입력 2016-10-04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레일은 11일부터 KTX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KTX를 이용하는 고객은 결제금액의 5%를 기본 마일리지로 적립하게 된다.

코레일이 ‘더블적립(×2) 열차’로 지정한 열차(승차율 50% 미만)는 추가로 5%가 적립돼 결제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코레일에서 운영 중인 선불형 교통카드인 레일플러스(R+)로 승차권을 결제하는 경우 ‘1% 보너스 적립’도 제공돼 최대 11%의 적립이 가능하다.

이번에 도입되는 최소금액에 제한 없이 1원부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비수기·성수기, 평일·휴일을 차등해 할증하거나 이용 제한을 두지 않는다.

마일리지는 코레일 열차표 구입을 비롯해 전국 역사 내 738개 매장에서 언제든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코레일은 내년부터 역사 내 모든 입점업체 및 계열사까지 사용처를 확대하고, 외부 업체와의 마일리지 제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임영웅, 박스오피스 점령까지 D-7…압도적 영화 예매율로 기대 키워
  • 최장 9일 '추석 휴가'…"'여기'로 여행을 떠나요" [데이터클립]
  • 양민혁 토트넘 이적으로 주목받는 'K리그'…흥행 이어갈 수 있을까 [이슈크래커]
  • 유한양행 연구개발 승부 통했다…FDA허가, 항암신약 기업 ‘우뚝’
  • 과열 잦아든 IPO 시장…대세는 옥석 가리기
  • ‘유니콘 사업’ 3총사 출격…조주완 LG전자 사장 “2030년 B2B·신사업서 영업익 76% 달성” [종합]
  • "'힌남노' 수준 초강력 태풍, 2050년대엔 2~3년마다 한반도 온다"
  • 美 SEC, 솔라나 ETF 서류 반려…“올해 승인 확률 ‘제로’, 트럼프가 희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52,000
    • +1.86%
    • 이더리움
    • 3,570,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471,200
    • +2.21%
    • 리플
    • 816
    • -0.61%
    • 솔라나
    • 193,200
    • -1.53%
    • 에이다
    • 508
    • +7.17%
    • 이오스
    • 701
    • +4.01%
    • 트론
    • 215
    • +0.94%
    • 스텔라루멘
    • 13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2.41%
    • 체인링크
    • 14,820
    • +6.01%
    • 샌드박스
    • 368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