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에 네덜란드 농업장관 현장방문…“농수축산물 공급망 벤치마킹”

입력 2016-09-29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덜란드 경제 사절단이 NS홈쇼핑을 방문했다. (왼쪽부터) 안토니 스넬런 (Anthony snellen) 주한 네덜란드 왕립 대사관 농무참사관, 알드릭 흐헤르펠트(Aldrik Gierveld) 네덜란드 농업/자연담당이사, 마르테인 반 담(Martijn van Dam) 네덜란드 농업장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사진제공=NS홈쇼핑)
▲네덜란드 경제 사절단이 NS홈쇼핑을 방문했다. (왼쪽부터) 안토니 스넬런 (Anthony snellen) 주한 네덜란드 왕립 대사관 농무참사관, 알드릭 흐헤르펠트(Aldrik Gierveld) 네덜란드 농업/자연담당이사, 마르테인 반 담(Martijn van Dam) 네덜란드 농업장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사진제공=NS홈쇼핑)

마르테인 반 담 (Martijn van Dam) 네덜란드 농업장관이 28일 경기도 판교 NS홈쇼핑을 방문, ‘TV홈쇼핑을 통한 식품 판매’ 현장을 둘러봤다.

마르코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함께 지난 26일 경제사절단으로 방한한 마르테인 반 담 장관은 식품전문 홈쇼핑인 NS홈쇼핑과 우리나라 농축산업의 한 축을 이끌어가고 있는 하림그룹에 대한 관심으로 이번 방문을 요청했다.

마르테인 반 담 장관은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양국의 농식품산업의 발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네덜란드 농축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NS홈쇼핑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밝혔다.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의 식품 전문 TV홈쇼핑으로서 농수축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 한 바, 농업 선진국인 네덜란드에서도 NS홈쇼핑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과 농가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일군다는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NS홈쇼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덜란드 TV홈쇼핑은 10여개 채널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장규모는 약 1억8000만 유로(2006년 기준)다. 2003년부터 홈쇼핑 시장이 매년 15% 에 달하는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유통(70억 유로, 2010년 기준)에 비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48,000
    • +0.03%
    • 이더리움
    • 3,273,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436,700
    • +0.05%
    • 리플
    • 719
    • +0.28%
    • 솔라나
    • 194,000
    • +0.78%
    • 에이다
    • 474
    • -0.21%
    • 이오스
    • 639
    • -0.47%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32%
    • 체인링크
    • 15,230
    • +1.67%
    • 샌드박스
    • 342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