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 TV토론서 클린턴 판정승에 강세…달러·엔 100.81엔

입력 2016-09-27 1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쿄 외환시장에서 27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1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48% 상승한 100.81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0% 밀린 1.124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는 전 거래일 대비 0.06% 오른 95.36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37% 오른 113.33엔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달러화는 미국 대선후보 1차 TV토론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우세를 보였다는 시장의 평가에 의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시장에서는 이번 TV토론에서 클린턴 후보가 실수없이 자신의 주장을 소신 있게 전달하며 우세를 유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전날까지 달러 가치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TV 토론에서 우세할 수 있다는 경계감이 작용해 약세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후보가 제시한 공약들이 불확실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그는 멕시코 이민자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국경에 장벽을 설치해야 한다는 등의 강경 발언을 일삼아 왔으며, 미국이 맺은 기존 무역 협상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는 보호무역주의를 주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비정형데이터’ 분석해 수감자 도주 등 사전에 막는다
  • 제헌절, 태극기 다는 법은…공휴일이 아닌 이유?
  • "정의구현 외치더니 밥줄 '뚝'"…쯔양 사건, 사이버 레커에 경종 울렸다 [이슈크래커]
  • 단독 설계사 절반 이상은 50대 넘었다 [늙어가는 보험 현장 上]
  • “한국에 갈거야, 라인 추가해 줘” 문자 받으셨나요? [해시태그]
  • 단독 산업은행, 아시아지역본부 없앴다...해외진출 전략 변화
  • '트로트 4대 천왕' 가수 현철 별세…향년 82세
  • 올해도 불붙은 ‘BMW vs 벤츠’ 경쟁…수입차 1위는 누구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05,000
    • +0.04%
    • 이더리움
    • 4,810,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540,000
    • -2.96%
    • 리플
    • 805
    • +7.19%
    • 솔라나
    • 224,500
    • +0.85%
    • 에이다
    • 611
    • -1.13%
    • 이오스
    • 833
    • +0.97%
    • 트론
    • 188
    • -2.08%
    • 스텔라루멘
    • 149
    • +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50
    • +0.64%
    • 체인링크
    • 19,810
    • -1.69%
    • 샌드박스
    • 470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