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이준기, 정윤 독살하려는 박지영에 "뜻대로 되진 않을 것"

입력 2016-09-26 20:38 수정 2016-09-26 2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이준기가 정윤을 암살하려는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26일 밤 10시 방영되는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본격적으로 황제의 자리를 노리는 충주원 황후 유씨(박지영 분)와 정윤을 지키려는 왕소(이준기 분)가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씨는 왕소에게 "이제 곧 정윤은 죽는다"라며 "독이 든 찻잔을 보냈다"라고 살인 계획을 밝혔다. 이에 왕소는 "이 모든 것을 알고도 내가 가만히 있을 것 같냐"고 물었고, 유씨는 "황제가 되고 싶다고 하지 않았니. 어머가 아들 소원은 들어줘야지. 계획대로 진행되면 넌 황위가 될 거야"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왕소는 끝까지 정윤을 지키겠다고 말하고, 유씨는 "네가 진실을 말하는 순간 너를 황제로 세우려고 정윤의 비리를 캐내고 독을 보낸 것 같다고 할 거야"라고 책임을 전가하겠다는 속내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왕욱(강하늘 분)이 해수(아이유 분)을 애타게 부르며,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왕소는 해수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하며 "넌 이제 내 사람이다"라고 고백하며 삼각 로맨스를 예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46,000
    • +3.99%
    • 이더리움
    • 4,700,000
    • +4.03%
    • 비트코인 캐시
    • 540,500
    • +0.65%
    • 리플
    • 745
    • +0.13%
    • 솔라나
    • 213,400
    • +3.59%
    • 에이다
    • 611
    • +0%
    • 이오스
    • 811
    • +5.19%
    • 트론
    • 194
    • +0%
    • 스텔라루멘
    • 14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6.09%
    • 체인링크
    • 19,430
    • +4.29%
    • 샌드박스
    • 458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