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 "홍콩 주말여행으로 도시관광 만끽"

입력 2007-08-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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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가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주말을 이용해 다녀올 수 있는 주말여행 4일 상품을 선보였다.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로울 뿐 아니라 쇼핑과 음식의 천국인 홍콩으로 떠나 도시 전체를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메이징 홍콩 4일'을 추천한다.

홍콩은 유럽풍의 모습과 중국 전통적인 모습이 혼재해 있어 독특한 문화를 엿 볼 수 있는 곳이다. 영국식 법률, 교육제도, 기독교는 물론 불교, 도교 등의 신앙과 제례가 행해지기도 한다. 빽빽하게 들어선 높은 건물들과 다양한 볼거리, 쇼핑센터, 호텔, 마켓 등이 형성돼 있어 어느 도시보다 번잡하면서도 활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홍콩은 새벽 늦게까지 불을 밝히고 있어 짧은 시간안에 많은 곳을 둘러보기 원하는 관광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음식점은 늦은 시간까지 손님들이 꽉 차 있으며, 클럽과 바 등도 늦게 문닫는 곳이 많다. 또, 치안상태도 잘되어 있는 편으로 비교적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다.

홍콩에 가면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빅토리아 피크'에 오르는 것이다. 높이 554m의 빅토리아 피크는 '백만불'짜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홍콩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는 곳. 로맨틱한 장소로도 유명할 뿐만 아니라 밤에 보는 홍콩의 야경은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다.

이 외에도 헐리우드 로드를 따라가다 보면 향냄새가 은은하게 풍겨기는 만모사원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는 언제나 복을 기원하는 홍콩인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1847년에 생긴 이 사원은 홍콩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절 중의 하나다.

또한, 고급스러운 홍콩의 전통의상과 보세신발, 그림, 도장 등 좁은 골목을 구경하며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스탠리 마켓, 조성모의 '모정' 뮤직비디오의 촬영지이자 홍콩 민간신앙의 조형물이 모여있는 리펄스베이, 팬더와 멋진 고래쇼, 열대 관상어, 상어 등을 구경할 수 있는 테마공원, 해양공원도 둘러보자. 유명한 도교사원인 윙타이신 사원, 빅토리아 항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영화의 거리, 템플 스트리트의 야시장도 볼거리들이다.

레드캡투어의 '어메이징 홍콩 4일'은 전 일정을 특급호텔(Novotel City Gate HongKong)을 이용하고, 다양한 특식 (딤섬, 광동식 정통 중국 요리 등)제공 및 픽트램, 전용 크루즈, 2층 오픈 버스 탑승 등의 특전이 있는 상품이다.

케세이퍼시픽 항공을 이용해 매주 목요일에 출발하며, 가격은 4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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