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고속도로 벌초‧나들이 차량 곳곳 정체… 10~11시 절정

입력 2016-09-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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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달래내고개→양재나들목 3.5km 구간이 시속 29km,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5km 구간도 시속 30km로 서행 중이다.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남풍세나들목→정안나들목 12.2km 구간도 시속 30km로 정체다.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 산곡분기점→광주나들목 4.5km 구간은 시속 22km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제2중부고속도로 이천 방향 산곡분기점→천진암교 5.8km 구간이 시속 34km, 천진암교→신월천교 5.7km 구간은 23km로 서행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노은분기점→충주휴게소는 3.6km 구간이 시속 19km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용인나들목→용인휴게소 3.7km 구간이 시속 37km다.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 동홍천 방향 화도나들목→서종나들목 6km 구간이 시속 34km 수준이다.

정체는 하행선이 오후 4~5시쯤, 상행선은 저녁 8시나 돼야 풀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 도로공사는 10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지난주보다 17만 대 정도 더 많은 486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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