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추경 교육시설 개선 예비비…지방채 상환에 사용 안 돼"

입력 2016-09-01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획재정부는 1일 추가경정예산(추경) 학교시설 개선 예비비 2000억 원 집행과 관련해 학교시설개선 목적 외 지방채 상환 등 다른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추경안에는 우레탄 운동장과 통합관사 설치 등 교육시설 개ㆍ보수에 2000억원이 추가됐다.

기재부는 "이번 추경에 반영된 예비비 2000억원은 학교 우레탄 트렉 교체, 학교 통합관사 건축, 석면제거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학교시설 개선 소요에 충당키 위해 교육지자체 보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학교시설개선 목적 외 지방채 상환 등 다른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예산총칙 제12조의 3 일반회계 예비비 중 2000억 원은 우레탄 트랙교체 등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경비 이외에는 지출할 수 없다는 게 기재부의 설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54,000
    • -0.31%
    • 이더리움
    • 3,410,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448,800
    • -1.32%
    • 리플
    • 781
    • +0%
    • 솔라나
    • 195,800
    • +2.35%
    • 에이다
    • 473
    • -0.84%
    • 이오스
    • 694
    • +1.61%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0.39%
    • 체인링크
    • 15,130
    • +0.27%
    • 샌드박스
    • 366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