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예체능’ 올림픽 스타 총출동, 배꼽 잡는 ‘미니 올림픽’ 펜싱경기 승자는?

입력 2016-08-3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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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올림픽 스타 총출동(사진제공=KBS2)
▲’우리동네 예체능’ 올림픽 스타 총출동(사진제공=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세기의 펜싱대결이 펼쳐진다.

30일 방송되는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2016 리우 올림픽’에서 ‘할 수 있다’의 신화를 이끌어낸 펜싱 선수 박상영과 2012 런던 올림픽 펜싱 동메달리스트 최병철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펜싱 박상영, 양궁 장혜진과 구본찬, 유도 정보경, 사격 김종현 등 2016 리우 올림픽을 빛낸 메달리스트들이 총출동해 ‘미니 올림픽’을 진행한다.

첫 번째로 펼쳐진 ‘미니 올림픽’의 종목은 펜싱으로 ‘할 수 있다’의 박상영과 선배 최병철이 운명처럼 맞붙게 된다.

서로의 배에 달린 휴지를 집게로 뽑아내는 ‘휴지 뽑기 펜싱’을 펼친 두 사람은 국가대표급 승부욕으로 지닌 실제 펜싱 경기를 방불케 하는 치열한 대결을 펼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끝날 줄 모르는 팽팽한 경기력에 이를 지켜보던 솔비는 “이거 안 끝날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외에도 올림픽 사격 은메달 2관왕을 기록한 김종현은 장난감 총으로 10m 거리에 있는 캔, 요구르트병, 방울토마토, 성냥까지 맞추는 신기에 가까운 묘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16 리우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총출동하는 ‘미니 올림픽’은 오늘(30일) 밤 11시 10분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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