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오영실, “어머니가 ‘뽕브래지어’ 만들어줘 아나운서 합격” 폭소

입력 2016-08-23 21: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2TV '1대100' 방송 캡처)
(사진=KBS 2TV '1대100' 방송 캡처)

배우 겸 방송인 오영실이 아나운서 시험에 대한 유쾌한 사연을 털어놨다.

오영실은 23일 방송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5000만원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백지연 아나운서 때문에 아나운서 시험에서 긴장했던 사연에 대해 물었다.

이에 오영실은 "3차 오디션에 갔는데 백지연 씨가 앞에 있더라. 연대 브룩쉴즈로 신촌에서 유명했던 백지연과 내가 비교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에 와서 난 왜 짜리몽땅하게 태어났냐고 울면서 잠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연 때문에 상심한 오영실을 달래기 위한 어머니의 방법은 ‘뽕브라’였다. 오영실은 "엄마도 마음이 아프셨는지 밤새 '뽕 브래지어'를 손수 만들어 시험 보기 전에 끼워주셨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그러면서 오영실은 "뽕을 넣으니 자신감이 상승했다. 다행히 그날 백지연 씨가 안 와서 합격할 수 있었다"라고 고백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54,000
    • +1.03%
    • 이더리움
    • 4,275,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64,300
    • -0.28%
    • 리플
    • 617
    • -0.16%
    • 솔라나
    • 197,700
    • +0.36%
    • 에이다
    • 517
    • +2.17%
    • 이오스
    • 728
    • +3.56%
    • 트론
    • 184
    • -0.54%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00
    • +0.59%
    • 체인링크
    • 18,190
    • +2.48%
    • 샌드박스
    • 427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