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생애 첫 우승한 장타내는 비밀병기는?

입력 2016-08-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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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M1, 볼 투어프리퍼드X

▲김시우. 사진=PGA
▲김시우. 사진=PGA
300야드 이상의 장타력으로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미국 무대 진출 4년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PGA투어 한국인 최연소 챔피언(21세 2개월)에 올랐다.

김시우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시지필드 골프장에서 열린 PGA투어 윈덤 챔피언십 마지막 날 3타를 줄여 합계 21언더파 259타로 루크 도날드(잉글랜드)를 5타차로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PGA투어 역대 5번째 한국인 우승자로 이름을 올린 김시우가 이 날 사용한 클럽은 테일러메이드 M1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이다.

김시우의 드라이버 M1은 멀티소재의 설계로 테일러메이드만의 독자적인 7겹의 카본 컴포지트 크라운을 통해 무게중심을 낮춰 볼의 에너지 전달을 극대화해 최대 비거리를 실현이 핵심 포인트인 클럽. 또한 T-트랙 튜닝 시스템이 장착돼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볼의 구질과 탄도를 조정해 자신의 스윙 스타일에 맞는 셀프 튜닝을 통해 원하는 샷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테일러메이드 M1
▲테일러메이드 M1
이 드라이버는 드로, 페이드, 높은 탄도, 낮은 탄도 또는 그 사이에 있는 그 어떤 구질을 모든 골퍼들에게 적용해 최상의 조건으로 최대 비거리를 제공하며 높은 관용성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로프트 각을 쉽게 변경할 수 있는 ‘로프트 각 조정 기술’을 접목시켜 골퍼들이 직접 +/-2° 범위에서 총 12가지의 로프트 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M1의 사운드는 헤드 안쪽 설계로 인해 진동 및 타구음을 컨트롤하여 묵직하면서 경쾌한 타구음을 제공한다.

M1 페어웨이우드는 드라이버와 다르게 전방트랙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전방과 후방 트랙시스템 중 전방트랙만 삽입된 형태로, 무게추(15g)를 1개 더 달아 총 2개의 무게추가 채용됐다. 좌,우로 무게추를 이동할 수 있는 이 기술은 드로 구질과 페이드 구질을 보다 쉽게 구사 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전방트랙시스템은 테일러메이드만의 비거리 기술력인 스피드포켓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특히, 2개의 무게추를 가운데 위치시킬 경우 최대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반대로 양 방향으로 각각의 무게추를 이동시킬 경우 최대 관용성으로 미스샷에서도 비거리 손해를 최소화해 향상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골프화는 아디다스골프의 투어360 부스트(TOUR360 BOOST)를 착용했다. 더욱 가볍고 강력해진 360WRAP은 ‘토션 터널’ 기술을 통해 발꿈치와 발 앞부분에 유연하고 독립적인 제어를 가능하게 해 발바닥 전체에 최고의 편안함을 선사하고, 에너지를 되돌려주는 BOOST 쿠셔닝을 제공한다. 더욱 진화된 듀얼-덴시티 아웃솔은 가장자리는 안정성을 위해 조금 더 두껍고 단단한 TPU를 사용했다. 부스트의 편안함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아웃솔 안쪽은 소프트하고 얇은 TPU를 사용, 기능과 착용감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그 중 지면으로 밀착된 씬테크(thintech®) 클릿은 최상의 접지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김시우 사용클럽

드라이버=M1 460 0.5

페어웨이우드=M1 TS-14’, M2 #5-18’

아이언= TP MB(2014)

볼=투어 프리퍼드(Tour preferred X(2016)

백 : 테일러메이드

장갑=테일러메이드

골프화=아디다스 TOUR360 360 BO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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