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대상 에너지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6-08-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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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학생 대상 ‘신(新)바람 에너지스쿨’ 시행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부터 전국의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신(新)바람 에너지스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부터 자유학기제가 전국 3213개 모든 중학교에 전면 시행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바람 에너지스쿨’은 오는 23일 광주 동신중학교를 시작으로 2학기 기간동안 총 150개교, 약 2만25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학교와 30여개 현장학습지 등에서 5일간의 진로특강과 실험실습, 현장학습체험 등을 통해 에너지분야에 특화된 진로체험 기회를 전국에 제공할 예정이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에너지공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개발됐다. 사전집체학습(2일)+현장학습(2일)+마무리학습(1일) 등 5일간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쉽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매직토크콘서트 △공기업 임직원의 진로특강 △실험 및 실습 △발전소 및 홍보관 현장학습 △전문가인터뷰 및 대학생멘토링 △에너지골든벨 등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참여 학생들에게는 현장에서 이뤄지는 직업인터뷰와 대학생멘토링을 통해 학과와 진로 선택을 위한 생생한 경험과 가이드가 제공돼 손에 잡히는 진로탐색이 가능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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