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건설, 신규사업 위해 250억 조달...M&A 등 투자 추진

입력 2016-08-22 09:04 수정 2016-08-23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지건설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전환사채는 에프아이티테크놀리지가 100억원 규모로 참여하고 홍콩리덕상무 유한공사(Hongkong Leader Space Technology Co. Ltd) 및 토러스투자가 각각 50억 원씩 참여한다. 또 제미니투자가 30억 원, 스퀘어투자자문이 20억 원 규모로 참여하며 전환가액은 2410원으로 납입 예정일은 9월 19일이다.

성지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제약, 바이오, 뷰티 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며 “원활한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기업에 대한 M&A 및 전략적 투자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성지건설은 아이비팜홀딩스가 지난 6월 대원 및 아이비클럽으로부터 지분 389만9266주(40%)을 취득해 최대주주로 올라섰으며 지난달 1일 임시주총을 열고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개발, 제조, 도소매 등을 신규 사업목적으로 추가하는 정관 변경을 완료했다.

최근 조직 개편 및 사옥 이전 등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내부적 준비를 마친 상태로 신규사업이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뉴욕증시ㆍ국제유가 요동…나스닥 1.53%↓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날씨] 전국 기온 '뚝↓', 낮 기온 20도 내외…쌀쌀한 가을날씨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88,000
    • -3.01%
    • 이더리움
    • 3,278,000
    • -4.6%
    • 비트코인 캐시
    • 425,800
    • -4.96%
    • 리플
    • 800
    • -1.96%
    • 솔라나
    • 194,100
    • -4.57%
    • 에이다
    • 470
    • -5.43%
    • 이오스
    • 641
    • -6.29%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5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50
    • -6.06%
    • 체인링크
    • 14,740
    • -5.87%
    • 샌드박스
    • 334
    • -6.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