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진, 인도에 기계류 시장개척단 파견

입력 2007-08-16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태성산전 등 13개사 18~24일 B2B 수출상담회 개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경기도의 해외마케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기계류·부품생산 기업의 대인도 수출촉진을 위하여 (주)태성산전 등 13개사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인도지역에 기계류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하는 시장개척단은 (주)태성산전 이상식 사장을 단장으로 우수 기계류를 생산하는 13개사 17명으로 구성되어, 서남아의 경제주도국이자 중국에 이어 제2의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는 인도에서 현지 유력바이어와 B2B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기산진은 이미 인도시장 개척을 위하여 2005년에 “대인도 기계류 및 부품소재 마케팅 로드맵”이란 종합보고서를 조사·발간한 바 있으며, 2006년 6월에 뉴델리에 ‘인도 플랜트 기계류 수출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또한 매년 인도지역의 시장개척단을 파견함으로써 국내 기계류 생산업체들의 수출마케팅을 위한 커뮤니티 구성 및 지속적인 인도시장 개척을 통하여 국산기계류의 수출증대 및 업체들의 수출활동에 일조하고 있다.

BRICs 국가 중 향후 국내 기계류의 수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에 국내 유망 기계류 소개를 위해 뭄바이와 뉴델리에 파견되는 기산진의 시장개척단은 괄목할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기계산업진흥회 윤동섭 상근부회장은 “국내 기계류 생산업체들이 인도 시장개척을 위하여 정보수집 및 현지지원이 필요한 경우 기산진의 인도 수주지원센터를 십분 활용하도록 주문했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99,000
    • -4.65%
    • 이더리움
    • 4,439,000
    • -5.09%
    • 비트코인 캐시
    • 484,100
    • -8.66%
    • 리플
    • 629
    • -6.68%
    • 솔라나
    • 187,000
    • -7.75%
    • 에이다
    • 537
    • -6.77%
    • 이오스
    • 738
    • -8.32%
    • 트론
    • 179
    • -2.19%
    • 스텔라루멘
    • 125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00
    • -12.64%
    • 체인링크
    • 18,100
    • -10.4%
    • 샌드박스
    • 410
    • -9.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