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미국증시의 영향으로 장내시장이 폭락한 가운데 장외시장도 종목별로 약세를 보였다.
삼성SDS는 5만9750원(-0.83%)으로 6만원대를 벗어났으며, 엘지씨엔에스(6만5000원)도 0.76% 하락하며 4일 연속 약세마감됐다.
포스코건설은 11만2500원으로 4.26% 하락했으나 포스콘은 약세장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6만5500원(+6.5%)으로 상승했다.
생보사종목에서는 미래에셋생명(4만1750원)만이 2.45% 상승하였고, 금호생명(3만1950원)과 동양생명(2만5250원)은 각각 0.62%, 0.98% 하락했다.
삼성생명은 80만5000원으로 가격변동이 없었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5일동안 24.59% 하락하며 1만1500원(-4.17%)으로 밀려나는 모습이다.
반면, 현대아산은 이날도 1.0% 추가 상승하여 2만250원을 기록하였고, 현대택배도 1만400원(+3.48%)으로 상승했다.
CJ투자증권은 8050원(-2.72%)으로 조정을 받았고, 팍스넷(8900원)과 셀트리온(4만3750원)도 0.56%, 1.46% 내림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종목에서는 공모를 마감한 넥스지(1만2750원)가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4.08% 추가상승하여 5일간 13.3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9월 초 공모예정인 푸른기술(2만750원)과 웨이브일렉트로닉스(1만2550원)는 각각 2.47%, 0.8% 상승했다.
반면, 아이오셀 2만4250원(-3.39%), 연이정보통신 5250원(-3.67%), 일진정공 6050원(-3.2%)으로 청구종목과 승인종목들은 약세마감됐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07/08/20070810035808_jipaik_1.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