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2분새 3골' 한국, 피지에 4-0 앞선채 후반 진행중(후반 18분)

입력 2016-08-05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후반 17분과 18분 연속해서 3골이 터지며 피지와의 경기에 4-0으로 앞서 있다.

한국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시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피지와의 경기에서 전반 31분 류승우의 선제골과 후반 17분과 18분, 2분 사이에 3골이 터지며 4-0으로 앞서 있다.

사실상 한국과 피지의 경기는 전력차가 큰 탓에 일방적인 한국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피지의 진영에서 대부분 공격이 이뤄진 채 한국은 수차례 피지의 골문을 노렸지만 골키퍼의 선방과 수비벽에 막혀 선제골을 넣는데 애를 먹었다.

하지만 한국은 전반 31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권창훈의 크로스를 류승우가 받아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피지의 골문을 뚫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들어 계속해서 피지의 골문을 노렸다.

마침내 후반 17분 문창진의 패스에 이어 권창훈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서갔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1분 뒤 권창훈이 또 다시 골망을 갈랐다. 이어 몇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류승우가 강력한 슈팅으로 피지의 골망을 재차 흔들며 2분새 3골을 넣는 득점력을 과시했다.

한국은 피지에 후반 25분 현재 4-0으로 앞서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88,000
    • +1.09%
    • 이더리움
    • 4,432,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519,500
    • +4.74%
    • 리플
    • 754
    • +15.64%
    • 솔라나
    • 197,000
    • +0.87%
    • 에이다
    • 606
    • +5.39%
    • 이오스
    • 767
    • +4.21%
    • 트론
    • 197
    • +2.07%
    • 스텔라루멘
    • 146
    • +14.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650
    • +1.55%
    • 체인링크
    • 18,270
    • +2.3%
    • 샌드박스
    • 444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