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 강제 추행 혐의로 피소…고소인 “2013년 9월 성추행 당했다”

입력 2016-07-29 15:54 수정 2016-07-29 1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이현도 인스타그램)
(사진=이현도 인스타그램)

유상무, 박유천에 이어 ‘듀스’ 출신의 래퍼 이현도도 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는다.

세계일보는 29일 서울 서부지검이 이현도의 강제추행 피소사건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6월 경기 군포 경찰서에 이현도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A씨는 “2013년 9월 2일 오전 2시께 서울 광진구의 집에서 이현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평소 이현도와 친분이 있었던 A씨는 “당시 이현도가 축구경기를 시청하던 중 다리 위에 올라타 팔을 만지고 상의 안으로 손을 집어넣으려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범행일자와 관련해 경찰에 보완수사를 지휘했고, 이후 사건은 이현도의 주거지를 관할하는 서울서부지검으로 이송됐다.

검찰은 향후 이현도와 고소인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00,000
    • +1.97%
    • 이더리움
    • 4,329,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468,500
    • -0.99%
    • 리플
    • 617
    • +0.65%
    • 솔라나
    • 199,900
    • +0.96%
    • 에이다
    • 531
    • +1.34%
    • 이오스
    • 736
    • +1.24%
    • 트론
    • 183
    • +2.23%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150
    • +3.81%
    • 체인링크
    • 18,140
    • -2.58%
    • 샌드박스
    • 420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