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위해 물류인프라 지원키로

입력 2016-07-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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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과 경기도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육성을 위해 적극 나섰다.

CJ대한통운은 26일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군포복합물류터미널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제1호 공공물류유통센터’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공물류유통센터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유적 시장경제’ 실현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스타트업, 협동조합 등에 물류 경쟁력을 높여 매출 증대 및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CJ대한통운은 경기도와 지난 4월25일 ‘공공물류유통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군포복합물류단지 내 2000 여㎡(600평) 규모의‘공공물류유통센터’를 설치했다. 당시 양측은 △공공물류유통 협력 강화 △경기도 물류인프라 개선 △물류산업의 신 부가가치 창출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경기도는 5월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내고 6월부터 입주업체 심사,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어 7월 계약체결을 통해 최종적으로 55개 사업주로 구성된 온라인판매자협동조합과 ㈜위드닉스, ㈜더로프 등 3개 법인의 57개 사업주를 1호 입주기업으로 선정했다.

CJ대한통운은 공공물류유통센터 입주기업들에게 저렴한 임대료 및 물류운영 등 물류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경기도 제1호 공공물류유통센터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의 물류경쟁력을 높여 매출 증대와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어 줄 것은 물론 민관이 함께한 공유적 시장경제의 성공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유적 시장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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