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총재 “필요하다면 추가 완화”

입력 2016-07-24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필요하다며 추가 완화를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로다 총재는 23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방문한 중국 청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자들의 질문에 “2% 물가 목표 실현을 목표로, 이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될 때까지 현재의 마이너스 금리와 함께 질적 양적 완화를 지속할 것”이라며 “언제든지 물가 · 경제의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물가 목표의 조기 달성에 필요한 추가적인 금융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발언은 28, 29일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일본은행이 추가 금융완화를 결정할지 여부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82,000
    • +0.83%
    • 이더리움
    • 4,277,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465,100
    • -0.45%
    • 리플
    • 617
    • -0.48%
    • 솔라나
    • 198,500
    • +0.4%
    • 에이다
    • 519
    • +2.57%
    • 이오스
    • 729
    • +3.26%
    • 트론
    • 183
    • -1.08%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00
    • +0.88%
    • 체인링크
    • 18,220
    • +2.24%
    • 샌드박스
    • 427
    • +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